성경을 펼쳐 들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가 교회다!
기도와 말씀과 제자화를 끝까지 멈추지 마라!
많은 사람들이 웨이처치를 “새로운 형태의 교회”라고 부른다.
어떻게 임대차 계약서 한 장 없이 교회가 될 수 있는지를 배우겠다고 찾아온 이들도 있었다.
그들은 제자화 모임 그 자체로 어떻게 교회 개척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한 번에 한 영혼씩 품고 기도하다 보니 덜컥 이뤄진 교회다.
나도 웨이처치도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
오래된 방식을 고수하는, 오래된 교회다.
“교회란 무엇인가?”
하나의 질문이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웨이처치 교회론으로 성장했다.
우리는 지금도 교회 안에 있는 ‘세상의 제자들’에게 여전히 같은 질문을 던진다.
때로는 욕먹고, 때로는 칭찬을 받으며 나도 점점 교회를 배우고 있다.
_프롤로그 중에서